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연구용역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해 3월 발표한 ‘관리비 제로 아파트 비전’의 실현을 위해 추진됐다. 비전은 2040년까지 도내 공공주택과 신축 아파트 약 80만 호를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에너지 거래, AI 기술 등을 활용해 전기 및 냉난방비를 크게 절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회의에서는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ZEB 공동주택 표준모델 적용을 위한 의견을 논의했다. 도는 3기 신도시 등 신규 주택 공급 사업과의 연계 가능성도 검토해 단계적으로 제로에너지 공동주택 적용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안양 관양지구에서는 태양광을 활용한 ZEB 4등급 공동주택(300세대)이 지난해 6월 착공했고, 하남 교산지구에서는 수열에너지를 활용한 ZEB 3등급 공동주택(604세대)이 2027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연구는 제로에너지 공동주택을 실제 사업에 적용하기 위한 기준을 정리하는 단계”라며 “시범사업을 통해 적용 과정에서 필요한 사항을 확인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단계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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