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충북 최다 역학조사관 배치... 감염병 신고기한 준수율 100% 달성
시는 충북 기초지자체 중 최다인 4명의 역학조사관을 배치해 데이터 기반의 감염병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역학조사관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임명되는 전문 인력이다. 감염병 환자의 발생 양상과 전파 경로를 파악하고 감염원을 추적·분석해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역학조사관을 중심으로 방역통합정보시스템을 활용한 24시간 신고 체계를 유지하고,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감염병 대응의 신속성을 높여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시는 2025년 법정감염병 의료기관 신고기한 준수율 100%를 달성했다. 이는 충북도 내 감염병 신고가 가장 많은 지역적 여건 속에서도 이뤄낸 성과다.
▶ C형간염 항체검사, 백일해·대상포진 예방접종 등 신규 사업 추진
시민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신규 검진 사업도 추진한다.
먼저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려운 ‘C형간염 무료 항체검사’를 새롭게 시행한다. 40세 이상 주민이 대상이며 양성 판정 시 확진 검사 및 치료 의료기관 연계·개별 상담 등 사후 관리까지 병행한다.
또한 지난 1월부터는 임신 27주 이상 및 출산 3개월 이내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 예방접종을 지원하며, 출산 가정의 감염병 예방과 신생아 보호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사업도 올해 상반기 중 추진할 예정이다.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접종을 지원해 감염병 예방과 건강 보호에 힘쓸 계획이다.
▶ 생애주기별 예방접종 강화... 우리 가족 면역 방패
생애주기별 예방접종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집단면역 형성에도 힘쓰고 있다.
시는 영유아 및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B형간염, 수두, 로타바이러스 등 19종의 국가예방접종을 지원하며, B형간염 산모로부터의 수직 감염을 막는 ‘주산기감염 예방사업’을 통해 신생아기부터 빈틈없는 건강관리를 이어가고 있다.
진주하 로이슈(lawissue) 기자 lawissue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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