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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설 연휴 ‘응급진료 상황실’ 5일간 운영

권역별 응급센터와 보건소 52곳 운영, 긴급 상황 즉시 대응
소아·산모·신생아 전담 진료체계 가동, 야간·휴일 의료기관 51개소 운영
문 여는 의료기관 2,367개소… 추석 대비 23% 확대

2026-02-06 14:55:55

경기도청 전경 / 경기도이미지 확대보기
경기도청 전경 / 경기도
[로이슈 차영환 기자] 경기도는 설 연휴 기간 도민이 응급의료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경기도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한다.

6일 김성중 행정1부지사 주재로 열린 ‘경기도 응급의료협의체’ 영상회의에서는 연휴 중 중증응급환자 진료 대책과 권역별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응급진료 상황실은 도 1곳과 시군 보건소 51곳 등 총 52개에서 운영되며, 보건소에서는 문 여는 의료기관 현황을 매일 공유하고, 경기도는 이를 종합 관리해 특이사항 발생 시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소아 중증응급환자는 남부 권역에서 분당차병원과 아주대학교병원, 북부 권역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응급실 내 소아응급 전담인력이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소아 경증환자를 위해 달빛어린이병원 41개소와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10개소 등 총 51개소가 운영된다.

연휴 기간 조산 등 고위험 산모를 위해 권역모자의료센터 4개소와 지역모자의료센터 8개소가 24시간 진료체계를 가동하며,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보건소 신속대응반 50개 반과 재난거점병원 9개소의 출동 체계도 유지된다.

이번 설 연휴에는 문 여는 의료기관 2,367개소가 운영되며, 이는 지난 추석 연휴(1,928개소) 대비 23% 확대된 수치다.

김성중 부지사는 “응급의료기관과 소방, 경기도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연휴 기간에도 중증응급환자가 적시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빈틈없이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민은 경기도 콜센터(031-120)와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에서 문 여는 의료기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중증·응급치료 거부 등 피해가 발생하면 보건복지상담센터(129)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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