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전국적 감소세 속 인천만 ‘안정적 흐름’… 정책 효능감 입증
통계청 및 지자체 출생 통계 분석 결과, 전국적인 출생아 수 장기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인천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증가 흐름을 보이거나 감소 폭을 크게 완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이를 단순한 인구 유입을 넘어 인천시가 추진 중인 **‘현금 지원+주거 안정+돌봄 인프라’라는 삼박자 정책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 ‘1억+i dream’부터 ‘천원주택’까지… 생활 밀착형 지원 강화
유정복 시장은 취임 이후 저출생 문제를 도시의 생존과 직결된 미래 전략으로 설정하고, 파격적인 정책들을 잇달아 내놓았다.
1억+i dream: 출생부터 18세까지 국가 지원에 시 자체 예산을 더해 총 1억 원을 지원하는 인천형 대표 브랜드 정책이다. 특히 8세부터 지원이 끊기는 아동수당의 한계를 보완한 ‘아이(i) 꿈 수당’이 학부모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이 플러스 집드림: 신혼부부에게 하루 임대료 1,000원(월 3만 원)으로 주택을 공급하는 ‘천원주택’을 통해 출산의 최대 걸림돌인 주거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췄다. 촘촘한 돌봄 체계: 맞벌이 가정을 위한 긴급 돌봄과 시간제 보육 서비스 확대를 통해 ‘경력 단절’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있다.
■ 신도시와 산업단지 중심의 젊은 인구 유입 시너지
정책적 노력과 더불어 송도·청라·검단 등 신도시 개발과 지역 산업단지 활성화가 젊은 층의 인구 유입을 견인하고 있다. 서구에 거주하는 신혼부부 이모 씨는 “주거 지원과 육아 정책이 촘촘히 연결되어 있어 출산 계획을 세우는 데 현실적인 도움이 됐다”고 체감 소감을 전했다.
■ 유정복 시장 “출산과 양육이 ‘부담’ 아닌 ‘희망’ 되는 인천 만들 것”
인천시는 향후 원도심과 신도시 간의 보육 인프라 격차를 해소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인천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결정짓는 핵심 과제”라며, “인천에서의 출산과 양육이 시민들에게 더 이상 경제적 부담이 아닌 미래를 향한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멈추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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