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4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약 26% 증가했으며, 영업손실은 전분기 대비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 2025년 연간 매출은 13조 2667억 원, 영업손실은 1조 7224억 원으로 집계됐다.
배터리 부문의 4분기 영업손실은 약 3385억 원이었으나, ESS용 배터리 사업이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하고 미국 세액공제 수혜금이 증가하며 적자 폭이 줄었다. 전자재료 부문은 약 393억 원의 영업이익을 유지했다.
삼성SDI는 지난해 글로벌 시장 여건 변화 속에서도 ESS 부문 중심으로 수주 기반을 확대하고 미래 기술 협력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은 완만한 성장이 예상되나, ESS용 배터리 시장은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힘입어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SDI 관계자는 "기술 경쟁력 강화와 사업체질 개선을 통해 지속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올해를 턴어라운드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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