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심의에서는 특수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제공될 맞춤형 지원 체계인 ‘심층진단 ▶ 진단 ▶ 맞춤지원 ▶ 성장보고’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학교 내 학습지원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운영 방안을 설정했다.
2026학년도부터는 ‘촘촘한 맞춤지원’을 핵심 기조로 삼아 기존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학교 내 지원과 연계해 학습지원 전 과정을 원스톱 체계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학부모 신청 경로 다각화, 협약기관 모니터링·평가, 교원·보호자 연수 등을 통해 학생들의 실질적인 학습 회복을 지원한다.
지난해 인천시교육청은 협약기관과 협력해 난독증 학생 506명, 경계선 지능 학생 307명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 그 결과, 표준화 읽기 검사(KOLRA)에서 해독 능력이 58.50점에서 72.00점으로 향상됐으며, 읽기·듣기 이해와 유창성 등 모든 영역에서 고른 성과를 나타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속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단부터 지원·연계까지 촘촘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현장의 노력과 전문 지원을 결합해 모든 아이의 배움이 멈추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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