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김 전 의장은 최근 열린 김교흥 의원의 저서 출판기념회 축사에서 두 사람의 특별한 인연을 강조하며 운을 뗐다.
그는 “김교흥 의원과는 17대 국회 입사 동기”라며, “본인이 24년간 꾸준히 정치를 해온 반면 김 의원은 약 10년간 국회를 떠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인천 정무부시장과 국회 사무총장 등을 거치며 누구보다 탄탄한 경륜을 쌓아왔다”고 평가했다.
특히 김 전 의장은 좋은 정치인의 조건으로 ‘핵인싸(핵심 인사이더)’를 언급하며 김 의원을 그 적임자로 꼽았다.
그는 “진정한 핵인싸는 어떤 갈등 상황에서도 소통과 토론을 통해 스스로 중심이 되어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이라며, “정세균 전 총리가 김 의원을 사무부총장과 사무총장으로 연이어 발탁한 이유도 어려운 과업을 최선의 목표로 이끌어가는 그의 탁월한 능력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의 팬덤 정치와 ‘싸움 잘하는 정치인’을 선호하는 현상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김 전 의장은 “정치인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은 ‘의리’이며, 이는 유불리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무엇이 옳은가를 기준으로 꾸준히 지켜나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정세균 전 총리와의 의리는 물론, 30년간 인천의 미래를 위해 한결같이 헌신해 온 의리 있는 정치인”이라며 신뢰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김 전 의장은 김 의원의 저서 ‘김교흥의 길’에 담긴 인천의 미래 비전에 주목했다. 그는 “인천은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대륙을 품을 수 있는 ‘메가시티’로 발전할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며, “참석자들이 이 책을 통해 김 의원이 구상하는 인천의 비전을 공유하고, 그가 꿈꾸는 인천 메가시티를 앞당겨 실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이미지 확대보기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