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토론회에서 5명의 후보는 지선을 "내란 세력을 청산·심판하는 선거"로 규정, 승리를 향한 의지를 강조했다. 2004년 정당법 개정 이후 폐지된 지구당 부활에 대해서도 후보 모두가 공감했다.
그러나 정청래 대표가 추진 중인 당원 주권 강화의 핵심으로 꼽히는 1인1표제에 대해 후보들은 추진 방식을 두고는 이견이 나왔다.
친청계로 분류되는 문정복 후보는 "지난 중앙위에서 1인1표제가 80% 가까운 찬성률을 얻고도 정족수 부족으로 부결됐다. 논의를 더 미루지 않고 1월 중 중앙위를 한 번 더 열어 신속한 결론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비당권파인 유동철 후보는 "1인1표제 즉각 진행은 찬성한다"면서도 "1월 중앙위 결정 방식엔 반대한다. 토론하고 숙의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했다.
이외에도 당청 관계를 둘러싼 의견에서도 각기 차이를 나타내면서 추후 격돌을 예고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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