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연합뉴스에 따르면 유 위원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위원장으로 보낸 지난 2년은 아주 뜻깊고 보람이 가득한 시간이었다"고 밝히면서 "현장에 직원들과 같이 나가 집단 민원을 해결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한 일, 청렴 교육을 위해 노력한 일 등 제 능력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회자정리라 했다. 만나면 헤어지기 마련"이라며 "드릴 말씀은 있지만 가수 현미의 노래 중 '떠날 때는 말없이'란 가사를 되새기며 인사를 마친다"고 했다.
유 위원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서울대 법대 79학번 동기로, 작년 1월 취임할 때부터 '보은 인사'라는 비판을 받아 왔다.
특히 재임 기간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에 대한 '봐주기 논란'까지 휩싸이면서 꾸준히 사퇴 압력이 이어졌고 최근 사직서를 제출해 이재명 대통령이 전날 면직안을 재가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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