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 상식과 눈높이에 한참 미치지 못한 처신 있었고 그 책임은 전적으로 제 부족함에 있다.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사퇴 의사를 전했다.
김 원내대표는 대한항공에서 받은 호텔 숙박 초대권 이용 논란, 부인의 구의회 업무추진비 사적 사용 의혹, 보좌진을 통한 아들의 업무 해결 의혹 등의 비위 의혹이 제기되면서 당 안팎에서 사퇴 압박을 받아 왔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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