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모바일 식권 기업 현대벤디스가 올해 거래액 1800억원을 돌파하며 인수 전 대비 두 배 성장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벤디스는 2022년 그룹 인수 당시 연간 거래액 976억원에서 고객사 1700여 개에서 3300여 개로, 제휴사 3만3000여 곳에서 6만5000여 곳으로 확대됐다.
지난해 창사 첫 연간 흑자를 달성한 데 이어 올해도 흑자 기조를 유지하며 질적 성장을 이뤘다.
인수 후 기업 신뢰도 상승으로 대기업 고객사가 110곳에서 210곳으로 늘었고 전체 거래액 비중이 21.6%에서 40.4%로 증가했다.
현대그린푸드 그리팅, 현대바이오랜드 건강기능식품 주문과 현대백화점·아울렛 F&B 매장 식권 사용, 스타벅스·엔제리너스·CU 제휴 확대 등 계열사 시너지가 주효했다.
내년 거래액 2000억원 목표로 문자대장, 퀵대장, 의무교육대장 등 서비스 다각화로 원스톱 복지 플랫폼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업체 관계자는 "스타트업 유연성과 그룹 안정성이 결합된 시너지로 성장했으며 그룹 유통 역량과 결합해 국내 1위 복지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현대벤디스는 2022년 그룹 인수 당시 연간 거래액 976억원에서 고객사 1700여 개에서 3300여 개로, 제휴사 3만3000여 곳에서 6만5000여 곳으로 확대됐다.
지난해 창사 첫 연간 흑자를 달성한 데 이어 올해도 흑자 기조를 유지하며 질적 성장을 이뤘다.
인수 후 기업 신뢰도 상승으로 대기업 고객사가 110곳에서 210곳으로 늘었고 전체 거래액 비중이 21.6%에서 40.4%로 증가했다.
현대그린푸드 그리팅, 현대바이오랜드 건강기능식품 주문과 현대백화점·아울렛 F&B 매장 식권 사용, 스타벅스·엔제리너스·CU 제휴 확대 등 계열사 시너지가 주효했다.
내년 거래액 2000억원 목표로 문자대장, 퀵대장, 의무교육대장 등 서비스 다각화로 원스톱 복지 플랫폼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업체 관계자는 "스타트업 유연성과 그룹 안정성이 결합된 시너지로 성장했으며 그룹 유통 역량과 결합해 국내 1위 복지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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