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우원식 의장은 “부대 내 병영생활관을 둘러보며 기존 10인에서 6인 1실로 줄어들면서 장병들의 휴식이 보장된 것은 아주 좋은 소식”이라며 “국회는 장병들이 전투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 의장은 오찬 간담회에서 “K2전차 등 무기 체계를 직접 살펴보니 더욱 자랑스럽고 완벽한 전투태세로 최첨단 철마를 이끄는 장병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장비점검부터 훈련까지 세심한 주의가 필요할 텐데 여러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국토방위에 매진할 수 있도록 국회도 뒷받침하겠다”고 거듭 약속했다.
또한 우 의장은 “이번 국회 예산 심사 과정에서 초급간부들의 처우 개선에 관심을 가졌는데 앞으로도 병영생활 개선과 자기개발 확대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이번 방문엔 육군 제7군단장 최성진 중장·국방부 김은성 기획조정실장과 장병들이 함께했다. 국회에선 송수환 국방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이원정 정책수석비서관 등이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지 확대보기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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