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한국맥도날드가 하나은행과 협업하여 고객의 금융 활동이 기부로 이어지는 행운기부런 적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양사가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기획된 고객 참여형 금융 상품이다. 적금 만기 시 고객이 선택한 일정 금액이 비영리 법인인 RMHC 코리아에 기부금으로 전달되는 구조로 설계됐다.
기부금은 장기 치료가 필요한 환아와 가족들을 위한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의 운영 지원과 수도권 내 신규 건립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맥도날드는 행운버거와 해피밀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등 해당 재단에 대한 후원을 지속해왔으며 올해 총 10억 2,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맥도날드는 26일부터 내년 1월까지 프로게이머 페이커를 모델로 한 행운버거 판매를 진행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업체 관계자는 "행운기부런 적금은 고객이 일상 속에서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나은행과 함께 새로운 방식의 협업을 고민한 결과다"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이번 상품은 양사가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기획된 고객 참여형 금융 상품이다. 적금 만기 시 고객이 선택한 일정 금액이 비영리 법인인 RMHC 코리아에 기부금으로 전달되는 구조로 설계됐다.
기부금은 장기 치료가 필요한 환아와 가족들을 위한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의 운영 지원과 수도권 내 신규 건립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맥도날드는 행운버거와 해피밀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등 해당 재단에 대한 후원을 지속해왔으며 올해 총 10억 2,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맥도날드는 26일부터 내년 1월까지 프로게이머 페이커를 모델로 한 행운버거 판매를 진행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업체 관계자는 "행운기부런 적금은 고객이 일상 속에서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나은행과 함께 새로운 방식의 협업을 고민한 결과다"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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