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SK하이닉스와 협업해 선보인 스낵 ‘허니바나나맛 HBM칩’이 출시 3주 만에 20만개 판매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기술과 이름을 결합한 이색 콘셉트로 제작됐다. ‘HBM’(High Bandwidth Memory) 반도체의 이름을 활용해 ‘허니 바나나 맛(Honey Banana Mat)’이라는 단어유희를 담았으며, 사각형 형태의 칩과 반도체 패턴을 적용한 패키지로 디자인했다.
해당 제품은 출시 9일 만에 10만개 초도 물량이 완판됐고, 2차 생산분 10만개도 모두 소진됐다. 세븐일레븐은 현재 추가 물량을 준비 중이다. 이 기간 동안 세븐일레븐 앱 내 재고 검색량은 출시 첫 주 대비 50% 증가했고, 세븐일레븐과 SK하이닉스 공식 SNS 채널의 관련 게시물 조회 수는 누적 300만뷰를 넘었다.
주요 반응은 SK하이닉스 본사가 위치한 경기 이천 지역에서 특히 두드러졌다. 세븐일레븐 이천SK점은 전국 매출 1위를 기록했으며, 반응에 맞춰 매장을 전용 매대로 꾸미고 기업 사무실로 제품을 직접 배송하기도 했다.
노성민 세븐일레븐 이천SK점 경영주는 “직원들이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에 단체로 방문해 스티커 경품 이벤트에 참여하거나 기념으로 여러 개를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며 “반도체 기업과 관련된 상품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높게 나타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기술과 이름을 결합한 이색 콘셉트로 제작됐다. ‘HBM’(High Bandwidth Memory) 반도체의 이름을 활용해 ‘허니 바나나 맛(Honey Banana Mat)’이라는 단어유희를 담았으며, 사각형 형태의 칩과 반도체 패턴을 적용한 패키지로 디자인했다.
해당 제품은 출시 9일 만에 10만개 초도 물량이 완판됐고, 2차 생산분 10만개도 모두 소진됐다. 세븐일레븐은 현재 추가 물량을 준비 중이다. 이 기간 동안 세븐일레븐 앱 내 재고 검색량은 출시 첫 주 대비 50% 증가했고, 세븐일레븐과 SK하이닉스 공식 SNS 채널의 관련 게시물 조회 수는 누적 300만뷰를 넘었다.
주요 반응은 SK하이닉스 본사가 위치한 경기 이천 지역에서 특히 두드러졌다. 세븐일레븐 이천SK점은 전국 매출 1위를 기록했으며, 반응에 맞춰 매장을 전용 매대로 꾸미고 기업 사무실로 제품을 직접 배송하기도 했다.
노성민 세븐일레븐 이천SK점 경영주는 “직원들이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에 단체로 방문해 스티커 경품 이벤트에 참여하거나 기념으로 여러 개를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며 “반도체 기업과 관련된 상품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높게 나타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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