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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수 의원 “계산1동 도시재생사업 뽑혀…주거환경개선 파란불”

유 의원 “계양구민 삶의 질 향상…쾌적한 주거 혁신 끝까지 완수할 것”

2025-12-22 23:45:12

유동수 국회의원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유동수 국회의원 (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이상욱 기자] 인천 계양구 계산1동이 국토교통부의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면서 노후 주거지역의 정주 환경 개선에 청신호가 켜졌다.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18일에 열린 제38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신규 대상지 48곳을 확정했다. 이 가운데 인천에선 유일하게 계양구 계산1동이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분야에 선정됐다.

요번 공모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 복합거점 조성 위한 혁신지구(후보지 포함) △역사·문화 등 지역자산 활용한 지역특화 △소규모 사업 신속히 시행하는 인정사업 △노후 저층주거지역 정주환경 개선하는 등 노후주거지정비 지원 사업에 대해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서류검토·현장실사·전문가 종합자문평가) 등의 심층적인 엄격한 심사를 거쳐 사업의 타당성과 경제적 파급효과가 높은 지역들을 엄격하고 공정하게 가리어 뽑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아는 이는 알다시피 도시재생사업으로 선정된 계산 1동은 뉴빌리지 사업을 통해 계산1동의 오래되고 낡은 정주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우선 고질적인 주차난이 획기적으로 보강된다. 공영주차장 확충을 통해 기존 주차 면수를 대폭 늘리고, 낡고 불편했던 골목길은 미끄럼 방지 포장 등으로 보행자 중심의 쾌적한 생활권으로 재탄생한다.

뿐만 아니라 범죄예방 디자인과 안전시설 설치로 주민 안전을 챙기게 된다. 또한 노후 주택 집수리 지원 및 지구단위계획 정비를 병행하여 민간 참여형 주택 정비를 적극 활성화할 예정이다.

유동수 의원은 “서류 검토부터 현장 실사까지 어느 하나 소홀히 하지 않고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사업계획에 담으려 노력했다”며 “이번 사업은 단순한 노후 정비를 넘어 주민의 삶의 질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혁신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유 의원은“우리 계양구민 여러분들이 더 이상 노후한 주거 환경으로 불편을 겪지 않고 쾌적한 정주 여건 속에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저의 소명”이라며 “금번 사업 선정이 계산1동의 새로운 활력이자 계양구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고 완수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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