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여건과 사업의 필요성·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되는 재원으로 재난·안전 대응은 물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안도걸 의원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광주 동구 하수관로 악취저감시설 설치 6억원 △예술의 거리(동부경찰서~중앙로) 환경개선 2억원 △광주 남구 천변좌로 노후 시설물 정비 2억원 △사직동 둘레길(사직길) 야간보행환경 개선 2억원 등 4개 사업에 총 12억원이다.
이 사업을 통해 주민 생활 불편 해소와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특히 하수관로 악취 문제와 보행환경 개선 사업은 주민들이 끊임없이 제기해 온 생활 밀착형 현안으로 떠올랐는데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사업 추진에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안도걸 의원은 “요번 하반기 특별교부세 12억원 확보로 주민 생활과 안전에 직결되는 현안 사업을 다소나마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현장에서 내놓은 생활 밀착형 과제들을 꾸준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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