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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홈·테이블데코페어 코엑스서 개막

2025-12-18 21:45:28

2025 홈·테이블데코페어 코엑스서 개막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홈 스타일링 전시회인 2025 홈·테이블데코페어가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했다고 홈·테이블데코페어가 18일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RX케이훼어스와 까사리빙이 공동 주최하며 오는 21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국내외 55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1,000여 개 부스 규모로 운영되며 토털리빙, 인테리어, 스마트홈, 홈데코, 라이프스타일, 테이블웨어 등 주거 공간 전반을 아우르는 제품군을 선보인다.

행사 2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메인기획관 트렌드 피쳐에서는 한국 리빙 디자인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아카이빙 전시가 열린다. PPS 구병준 대표가 큐레이션을 맡아 지난 20년간 국내 리빙 산업의 변화를 상징하는 20가지 아이템을 전시한다.

브랜드 큐레이션 관인 시그니처 H에는 양태오 디자이너의 이스턴에디션과 일본 가구 브랜드 가리모쿠 등이 참여했다. 이와 함께 다비데 그로피, 루체플랜 등 글로벌 조명 브랜드와 위키노, 피아바, 작은언니네가구점 등 디자인 가구 브랜드도 전시를 진행한다.

특별 전시 및 부대 행사도 동시에 개최된다. CJ온스타일은 가전과 가구 등 33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집착페스타 특별관을 운영하며, 19일까지는 글로벌 디자인 트렌드를 공유하는 컨퍼런스 디자인살롱 서울 2025가 열린다. 또한 10주년을 맞은 경기도자페어가 공동 개최되어 다양한 도자 작품과 생활 자기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주최 측은 향후 리빙 산업의 키워드로 기능성, 독창성, 영속성, 공생, 혁신, 즐거움을 의미하는 퓨쳐(F.U.T.U.R.E)를 제시하며 2026년 시장의 방향성을 예고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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