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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생중계 업무보고 공정성 재차 강조... "李대통령, 감시대상 되겠다는 것"

2025-12-18 15:37:10

강유정 대변인(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강유정 대변인(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18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 정부 업무보고 등을 생중계하는 것에 대한 우려 등이 나온 것에 대해 재차 설명에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강 대변인은 이날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이 대통령이 성남시장 시절 집무실에 CCTV 달았던 것을 기억하느냐"며 "감시의 대상이 되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실제 생중계 업무보고 관련 기사들이 집중적으로 다루는 대상은 이 대통령이라며 "가장 많이 감시받는 것은 국민도, 부처도 아닌 이 대통령이다. 모험을 한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또 "업무보고에서 잘 만들어진 몇 장의 서류를 보여주고 성과를 자랑하는 게 아니라, 정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보여주는 것"이라며 "결과 중심 행정이 아니라 과정 중심의 행정을 한다"고 부연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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