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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다논, ‘풀무원요거트 그릭’ 락토프리 전환 및 당 55% 추가 저감

2025-12-17 11:18:29

풀무원다논, ‘풀무원요거트 그릭’ 락토프리 전환 및 당 55% 추가 저감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풀무원다논이 ‘풀무원요거트 그릭’을 락토프리 제품으로 전환하고 당을 55% 추가 저감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지난 5월 진행된 1차 당 저감 이후 두 번째 개선으로, 식사 대용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영양 성분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설탕무첨가 플레인은 100g당 당 함량을 4g에서 1.8g으로 줄였으며, 플레인과 블루베리 제품 역시 식약처 농후발효유 평균 대비 각각 25%, 15% 낮췄다.

3종 모두 기존 저지방 설계를 유지하면서 락토프리로 전환해 유당불내증 소비자도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제품에는 그리스 크레타섬 유래 정통 유산균인 ‘YoFlex SoGreek F1’이 함유돼 있으며, 플레인 제품 400g 기준 총 2000억 CFU 이상의 유산균과 우유 대비 최대 2.1배의 단백질을 포함한다.

풀무원다논은 최근 요거트를 식사 대용으로 섭취하는 트렌드에 맞춰 영양 균형과 소화 편의성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소비자들은 대용량 제품을 구매해 원하는 양만큼 덜어 다양한 재료를 곁들여 섭취하는 방식이 확산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풀무원요거트 그릭’의 영양 성분을 강화해 식사 대용으로 더욱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제품 개발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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