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여송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 학생들이 연말을 맞아 사랑의 나눔으로 온기를 전했다.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의료원장 겸 병원장 고동현 신부)은 가톨릭관동대학교 재학생들로부터 헌혈증 1500매를 기증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국제성모병원은 지난 13일 기증식을 열고 학생들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병원장 고동현 신부를 비롯해 가톨릭관동대학교 CKU사회봉사·인성센터장 김성수 신부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병원 사회사업팀은 전달받은 헌혈증을 중증 심·뇌혈관질환 환자 등 수혈이 필요한 환자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들에게 지원하기로 했다.
가톨릭관동대학교의료원장 겸 병원장 고동현 신부는 “매년 헌혈증 기부로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며 온기를 전하는 가톨릭관동대학교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학생들의 소중한 마음은 혈액을 구하기 어려운 환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센터장 김성수 신부는 “우리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헌혈증인 만큼 그 의미가 더욱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톨릭관동대학교 학생들은 2022년부터 매년 헌혈증을 모아 지금까지 총 5000장을 국제성모병원에 기부해오고 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의료원장 겸 병원장 고동현 신부)은 가톨릭관동대학교 재학생들로부터 헌혈증 1500매를 기증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국제성모병원은 지난 13일 기증식을 열고 학생들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병원장 고동현 신부를 비롯해 가톨릭관동대학교 CKU사회봉사·인성센터장 김성수 신부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병원 사회사업팀은 전달받은 헌혈증을 중증 심·뇌혈관질환 환자 등 수혈이 필요한 환자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들에게 지원하기로 했다.
가톨릭관동대학교의료원장 겸 병원장 고동현 신부는 “매년 헌혈증 기부로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며 온기를 전하는 가톨릭관동대학교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학생들의 소중한 마음은 혈액을 구하기 어려운 환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센터장 김성수 신부는 “우리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헌혈증인 만큼 그 의미가 더욱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톨릭관동대학교 학생들은 2022년부터 매년 헌혈증을 모아 지금까지 총 5000장을 국제성모병원에 기부해오고 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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