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대명소노그룹이 홍천군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너브내행복나눔재단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0일 강원도 홍천군 크리스탈컨벤션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는 김송하 비발디파크 운영지원 담당임원, 너브내행복나눔재단 윤성일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너브내행복나눔재단을 통해 지역 내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대명소노그룹은 지난 2011년부터 홍천군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후원을 시작해 올해로 15년째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후원금은 1억 5천만 원이며, 약 1,000명의 학생들에게 전달되었다.

대명소노그룹은 사회복지법인 대명복지재단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지원과 더불어,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교육 환경 개선 및 가족 관계 증진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대명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학생들이 바르게 성장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15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