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희망열매 캠페인은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응시한 수험생을 비롯,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 중에서 대학 합격이 확정된 취약 계층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선발 인원은 총 20명으로 인당 300만 원의 장학금이 지원되며, 다른 장학금과 중복 수혜가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토니모리 공식 홈페이지의 ‘희망열매 캠페인’ 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마감 기한까지 업로드 신청하면 된다. 두 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 장학금 증서를 수여한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희망열매 캠페인’은 올해로 15회차를 맞은 토니모리의 대표적인 장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총 220여 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대한 열정과 의지가 굳건하지만 경제적 여건으로 진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희망을 갖고 꿈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세상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