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하나투어가 지난 12일 네팔 최대 민간 기업인 '차우다리 그룹(Chaudhary Group, CG)'과 양국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네팔 양국 관광상품 공동 개발 및 홍보를 강화하고, 상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네팔은 자연, 문화, 모험 요소가 풍부한 고성장 잠재 시장으로 평가된다.
차우다리 그룹은 네팔과 인도를 포함한 12개국의 140여 개 호텔·리조트 네트워크 등 현지 인프라를 하나투어에 우선 공급한다. 하나투어는 이 인프라를 기반으로 트레킹 위주의 기존 네팔 여행 상품에서 확장해 사파리, 야생 체험, 웰니스 등 고부가가치 신규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상품 경쟁력을 높이고 네팔 여행의 대중화를 선도하며, 하나투어의 신흥 관광지 발굴 및 목적지 다변화 전략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양사는 관광 외 분야에서도 인적 교류 서비스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유학 및 취업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네팔인의 편의를 높이는 것이 목표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국내 관광객에게 네팔의 접근성을 높이고 새로운 여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라며 "차우다리 그룹의 현지 인프라를 기반으로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한 핵심 발판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네팔 양국 관광상품 공동 개발 및 홍보를 강화하고, 상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네팔은 자연, 문화, 모험 요소가 풍부한 고성장 잠재 시장으로 평가된다.
차우다리 그룹은 네팔과 인도를 포함한 12개국의 140여 개 호텔·리조트 네트워크 등 현지 인프라를 하나투어에 우선 공급한다. 하나투어는 이 인프라를 기반으로 트레킹 위주의 기존 네팔 여행 상품에서 확장해 사파리, 야생 체험, 웰니스 등 고부가가치 신규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상품 경쟁력을 높이고 네팔 여행의 대중화를 선도하며, 하나투어의 신흥 관광지 발굴 및 목적지 다변화 전략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양사는 관광 외 분야에서도 인적 교류 서비스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유학 및 취업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네팔인의 편의를 높이는 것이 목표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국내 관광객에게 네팔의 접근성을 높이고 새로운 여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라며 "차우다리 그룹의 현지 인프라를 기반으로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한 핵심 발판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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