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또한 9일 국회 기자회견에서도 발표했듯이 교명 선택 과정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양 대학 구성원들의 충분한 숙의와 자율적 판단이라고 힘줘 말했다.
게기에다가 대한민국 민주화와 정보화, 그리고 세계가 인정한 김대중 대통령의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는 국립순천대-국립목포대 두 대학이 통합해 나아가야 할 방향성과 깊이 맞닿아 있다고 김문수 의원은 언급했다.
이어 김 의원은 통합대학이 어떤 이름을 선택하든 이러한 가치가 대학의 교육·연구·운영 전반에 충실히 구현돼 전남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는 대학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교명도 중요하지만 더 본질적인 과제는 통합대학이 어떤 가치와 비전을 실천하는 대학으로 발전해 나가느냐가 관건이라고 했다.
여기에 더해 김문수 의원은 전남지역 국회의원의 한 사람이면서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통합대학이 지역과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로 도약할 수 있는 국립대학으로 자리 잡리 잡을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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