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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컨셉, 일본 도쿄서 첫 팝업 열고 K패션 알린다

2025-12-11 14: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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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편도욱 기자] W컨셉은 일본 도쿄에서 첫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더 컨셉 룸(The Concept Room)’을 열고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홍보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팝업은 12일부터 21일까지 도쿄 시부야구의 복합 상업공간 ‘랜드 오모테산도’에서 열흘간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젊은층 유동 인구가 많은 패션 중심지에서 국내 감성 디자인 브랜드를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간 콘셉트는 작업실과 정원을 결합한 ‘아틀리에 가든’으로, 디자이너가 정성껏 제작한 의류와 액세서리를 전시한다. 리엘, 로라로라, 유센틱, 리이, 듀푸아, 폴리수엠 등 15개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의류와 가방, 액세서리 제품을 선보인다. 또한 K팝 아이돌 스타일리스트 김혜수가 현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스타일링 노하우를 전달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W컨셉은 이번 팝업을 통해 도쿄 지역 패션 소비자에게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고, 글로벌몰과 연계한 판촉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팝업을 시작으로 일본 현지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K패션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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