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연합뉴스에 따르면 인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지난 1년 반 동안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고 국회의원직을 떠나 본업으로 돌아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친윤으로 분류돼온 그는 "윤석열 정부의 계엄 이후 지난 1년간 이어진 불행한 일들은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극복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인 의원은 회견에 앞서 장동혁 대표 등과 면담했으며 장 대표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그는 국회의장실을 방문해 사퇴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 의원의 사퇴로 비례대표 다음 순번인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인 이소희 변호사가 의원직을 승계할 전망이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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