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SOOP(숲)이 글로벌 발로란트 e스포츠 리그 ‘SVL(SOOP VALORANT LEAGUE) 2025’ 결승전에서 T1이 최종 우승했다고 8일 밝혔다.
결승전은 7일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T1과 FNATIC이 격돌했으며, 풀세트까지 이어진 치열한 승부 끝에 T1이 세트 스코어 3대 2로 승리했다. 구글 플레이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 이번 리그는 세계 최고 수준의 팀들이 정규 시즌을 앞두고 전력을 점검하는 국제 e스포츠 무대다.
경기는 초반부터 두 팀이 주도권을 주고받으며 팽팽한 흐름을 이어갔다. 한국 팀 T1과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강호 FNATIC은 새로운 로스터 조합을 기반으로 전략 운영과 교전 설계 등 수준 높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승부는 마지막 세트까지 이어졌다. T1은 결정적인 순간 집중력을 발휘해 마지막 세트에서 FNATIC을 상대로 13대 0이라는 압도적인 스코어를 기록하며 최종 우승을 확정 지었다.
SOOP은 한국어, 영어, 태국어 중계를 포함한 다국어 방송을 SOOP 및 SOOP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제공했다. 베트남어와 중국어 중계는 각각 Onlive와 Huya에서 송출돼 해외 팬들의 실시간 참여도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업체 관계자는 "SVL은 세계 최고 수준의 팀들이 정규 시즌을 앞두고 전력을 점검하는 무대로 자리매김해왔다"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결승전은 7일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T1과 FNATIC이 격돌했으며, 풀세트까지 이어진 치열한 승부 끝에 T1이 세트 스코어 3대 2로 승리했다. 구글 플레이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 이번 리그는 세계 최고 수준의 팀들이 정규 시즌을 앞두고 전력을 점검하는 국제 e스포츠 무대다.
경기는 초반부터 두 팀이 주도권을 주고받으며 팽팽한 흐름을 이어갔다. 한국 팀 T1과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강호 FNATIC은 새로운 로스터 조합을 기반으로 전략 운영과 교전 설계 등 수준 높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승부는 마지막 세트까지 이어졌다. T1은 결정적인 순간 집중력을 발휘해 마지막 세트에서 FNATIC을 상대로 13대 0이라는 압도적인 스코어를 기록하며 최종 우승을 확정 지었다.
SOOP은 한국어, 영어, 태국어 중계를 포함한 다국어 방송을 SOOP 및 SOOP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제공했다. 베트남어와 중국어 중계는 각각 Onlive와 Huya에서 송출돼 해외 팬들의 실시간 참여도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업체 관계자는 "SVL은 세계 최고 수준의 팀들이 정규 시즌을 앞두고 전력을 점검하는 무대로 자리매김해왔다"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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