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현대건설은 현재 자체 입주민 전용 서비스 플랫폼인 ‘마이힐스(my HILLS)’ 앱에 닥터나우 앱을 연동해 간편하게 비대면진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에서 만나볼 수 있는 ‘마이힐스’ 앱에서는 일상생활 속에서 빠르게 접근 가능한 의료 이용 경험에 초점을 맞춰, 닥터나우의 비대면진료 서비스를 적용한다. 이를 통해 입주민은 감기, 피부질환, 소아질환, 만성질환 등 일상에서 자주 발생하는 건강 이슈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가정의학과, 내과, 소아청소년과, 안과 등 다양한 진료과목을 광범위하게 포함한다. 야간·주말에도 진료가 가능해, 필요할 때 즉시 최적화된 건강관리 접근성을 확보할 수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아파트는 더 이상 단순한 주거 공간이 아닌, 건강관리와 웰빙을 위한 인프라로 확장되고 있다”며, “이번 닥터나우와의 협업은 입주민이 집에서 일상적으로 접근 가능한 건강관리 생태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닥터나우 관계자는 “국내 주거 플랫폼과 의료서비스의 결합은 사용자 중심 디지털 헬스케어 구축과 맞닿아 있는 점에서 유의미하다”며 “현대건설이 제공하는 브랜드 주거공간의 입주민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사용자 경험(UX)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향후 건강 데이터 기반의 생활 패턴 분석, AI 건강 코칭, 비대면 진료 서비스 연동 등을 통해 주거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