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행사는 2013년 창립 이래 12년 만의 100번째 공식행사로 그간 한국아프리카 간 (의회·정부·민간) 협력을 꾸준히 이끌어 온 포럼의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준비된 것으로 전해졌다.
행사엔 주호영 국회부의장,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조현 외교부 장관, 김영채 한·아프리카재단 이사장, 샤픽 라샤디 모로코 대사(주한아프리카외교단장)를 비롯해 아프리카 19개국 대사단과 역대 회장단인 이주영 前 국회부의장, 설훈 前 의원, 신현영 前 의원 및 학계·기업·언론 주요 협력 기관 관계자 7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장에선 로르 마포 판소리 공연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이어진 오찬과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한국-아프리카 외교단과 학계, 경제계 인사들이 미래 협력 의제를 논의하는 자리가 준비됐다.
이헌승 의원은 “오늘 맞이한 100번째 포럼은 회원들께서 아프리카에 대해 꾸준히 듣고 배우고 이해하고자 했던 소중한 노력의 결실이자 한-아프리카 협력의 새로운 10년을 여는 기폭제”라며 “앞으로도 아프리카와 중장기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협력의 방향을 설계하는 포럼으로 거듭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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