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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1인1표제' 일각 우려에 "'전략지역 가중치 부여' 수정안 마련"

2025-12-03 15:18:54

브리핑하는 박수현 수석대변인(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브리핑하는 박수현 수석대변인(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이른바 '1인1표제'를 둘러싼 일각의 우려와 관련해 보완책을 마련 후 당헌 개정안을 5일 중앙위원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주당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3일 "안건을 일부 수정해 대의원 역할 재정립을 위한 태스크포스(TF)에서 논의한 결과와 당원 토론회에서 논의한 것 등을 반영하는 방향으로 정리됐다"며 "논의 결과를 중앙위에 당헌 수정안(으로) 상정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내용과 관련해선 "전략지역에 대한 가중치를 둘 수 있도록 하는 수정안으로 상정, 의결한다"고 소개했다.

민주당은 당헌 수정을 당무위를 4일 열 예정이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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