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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예산안 마감날 맞춰 전격 합의... 5년만 법정시한 준수 전망

2025-12-02 10:22:11

2026년도 예산안 처리 합의문 서명한 여야 원내대표(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2026년도 예산안 처리 합의문 서명한 여야 원내대표(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여야가 내년도 예산안 처리 시한인 2일 전격 처리에 합의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원내대표·원내수석부대표 등은 이날 오전 회동해 같은 날 오후 4시 본회의를 열고 2026년도 예산안과 예산 부수법안을 처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여야는 정부 원안 대비 4조3천억원을 감액하고, 감액한 범위 내에서 증액해 총지출 규모가 정부안(약 728조 원) 대비 늘어나지 않도록 하기로 조율했다.

여야의 합의대로 이날 본회의에서 예산안이 통과되면, 이는 5년 만의 법정시한 준수 사례가 된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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