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앞서 이 대통령은 21일부터 아랍에미리트(UAE)·이집트 등을 거쳐 방문을 마치고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 도착해 G20 정상회의 회원국 자격으로 22∼23일 열린 3개 공식 세션에 참석했다.
이로써 지난 6월 취임 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필두로 유엔총회,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와 G20까지 이어진 이 대통령의 올해 첫 다자외교는 사살상 마무리 수순에 돌입했다.
이 대통령은 마지막 방문국인 튀르키예에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통해 방산·원자력 분야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 후 7박 10일 간의 중동·아프리카 순방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다.
이 대통령은 귀국 후 사법개혁을 비롯해 주요 국내 경제·사회 문제 등 국내 주요 현안에 집중할 전망이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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