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도 교육감은 늘어나는 교육 수요에 비해 재정 불안정성이 심화되고 있다고 설명하며 안정적 재정 확보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수험생을 보호하기 위한 부정행위 방지 및 관리 대책을 면밀히 점검했다.
이어 2025년 단체교섭 대표교육감 자격으로 교섭 진행 상황을 공유하며 임금체계 개편, 방학 중 비근무자 생계 대책 등 주요 쟁점에 대한 합의 방향을 협의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학부모 교육참여 법제화 ▲관계회복 프로그램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학교폭력예방법 개정 ▲교육활동 중 안전사고 발생 시 교원 책임 면책 보장 등 주요 현안도 함께 논의됐다.
이 날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시급한 과제를 면밀히 살피고, 학생 보호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전국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제도 개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