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일정은 한국–인도 간 기업보험·재보험 분야의 교차 협력 확대를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방한에는 ICIC Lombard의 핵심 경영진인 비노드 필립(Vinod Philip) 국제비즈니스 그룹장(Head), 딥티 프라카시(Deepthy Prakash) 국제비즈니스 그룹 부사장(VP) 등이 방한했다.
SK증권이 주관한 이번 미팅에서는 ▲ 한국 보험사 대상 Cross-Border Reinsurer 기능 협업 ▲ 글로벌 리스크 대응을 위한 Facultative Capacity 제공 ▲ 한국 기업의 인도 진출을 위한 현지 기업보험 공동개발 ▲ 기술 기반 리스크 관리 모델 및 인도 시장 인사이트 공유 등의 아젠다를 중심으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한정호 SK증권 글로벌사업부 대표는 “ICICI Lombard의 방한을 주관하며 한국 보험업계와 인도 대표 손해보험사 간의 실질적 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라며, “향후 한국–인도 간 기업보험·재보험 협력이 더욱 확장되도록 다양한 교차 협력 구조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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