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박정훈·배현진·서범수·조은희 등 국민의힘 서울지역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을 찾아 김 총리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들은 내년 지방선거 출마설이 도는 김 총리가 의도적으로 오 시장이 추진하는 주요 사업을 연일 비판하고 있다며 김 총리가 공무원으로서 정치적 중립 의무와 선거중립 의무를 위반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박 의원은 "김 총리가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상황에서 사전 선거운동을 했고 정치적 중립 의무를 어겨 실정법 위반 혐의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고발 이유를 밝혔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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