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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래미안 원페를라에 ‘래미안 AI 주차장’ 첫 적용

2025-11-18 16:32:41

입출차 사이니지에 주차 최적 위치(층, 기둥번호)가 안내되고 있다.(사진=삼성물산 건설부문)이미지 확대보기
입출차 사이니지에 주차 최적 위치(층, 기둥번호)가 안내되고 있다.(사진=삼성물산 건설부문)
[로이슈 최영록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래미안 원페를라(방배6구역 재건축)에 ‘래미안 AI 주차장’을 최초로 도입해 미래형 주거 단지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오는 26일 입주가 시작되는 래미안 원페를라는 총 1097세대, 지하 4층~지상 최고 22층, 16개동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주차장은 지하 1층~지하 4층이며 일반 주차 1902면, 전기차 충전 구역 101면으로 세대당 1.8대 주차가 가능한데, ‘래미안 AI 주차장’을 통해 더욱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게 삼성물산의 설명이다.

삼성물산에 따르면 ‘래미안 AI 주차장’은 일반적인 아파트 주차장에 구축되는 주차 관제, 주차 유도, 전기차 충전 시스템을 통합 연동해 최첨단 AI 기술과 결합, 입주자에게 차원이 다른 주차 경험을 제공한다.

삼성물산이 적용한 최첨단 AI 기술은 ▲AI 주차 서비스 ▲AI 전기차 충전 서비스 ▲AI 주차 관리 서비스로 나뉘어져 제공되며, 입주민 생활 편의와 안전성을 높이고 운영비용을 줄일 수 있다.

삼성물산 김명석 주택사업본부장(부사장)은 “입주민들이 매일 경험하는 주차 공간에서도 최상의 프리미엄을 느낄 수 있도록 최첨단 AI 주차장을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주거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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