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연합뉴스에 따르면 강 실장은 이 대통령 아랍에미리트(UAE) 방문전 사우디로 가서 친서를 전달한 뒤 이 대통령 방문에 맞춰 다시 UAE로 합류했다.
이 대통령의 이번 중동 순방에서 일정 상 사우디아라비아는 빠져있는데 이와 관련해 예우 차원으로 친서 전달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강 실장은 17일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대통령께서는 친서와 함께, 불가피한 일정 등으로 인해 이번 방문에는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하지 못했지만 추후 일정을 협의해 양국 간 경제·안보 협력 방안을 논의하자는 뜻을 전하셨다"고 밝혔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