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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지방선거 '권리당원' 권한 강화 공천룰 개정... 대의원과 동등 1인1표제

2025-11-17 14:22:04

대화 나누는 이재명 대통령과 정청래 대표(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대화 나누는 이재명 대통령과 정청래 대표(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 공천룰과 관련한 당헌·당규 개정에 돌입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안건으로 하는 전(全) 당원 투표를 오는 19∼20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룰 개정은 대의원이든 권리당원이든 1인 1표제를 행사하는 방안은 정 대표가 대표 경선 공약으로 내건 당원주권주의 정책 반영이 핵심이다.

정 대표는 "강력한 개혁 당 대표로서 당원주권시대, 1인 1표 시대를 열겠다는 전대 때 약속을 실천하겠다"며 "나라의 선거에서 국민 누구나 1인 1표를 행사하듯 당의 선거에서도 누구나 1인 1표를 행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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