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CJ ENM 스튜디오스가 주최한 '제2회 스토리 콘테스트'에서 대상 1편을 포함한 총 4편의 수상작이 발표됐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2,124편의 작품이 응모되었으며, 수상작들은 영상화 지원과 함께 최대 5,000만 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대상은 권순원 작가의 드라마 <클리너>가 수상했다. 작품은 과거의 흔적을 지우고 싶은 사람들의 욕망과 갈등을 속도감 있는 전개로 풀어내 높은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최우수상은 김혜인 작가의 미스터리 드라마 <코드클리어>로, 사라진 아이들을 찾는 어머니의 여정을 통해 사회적 공포와 모성애를 긴장감 있게 묘사했다.
우수상으로는 이민지 작가의 힐링 메디컬 드라마 <365 나이트클리닉>과 고진옥 작가의 세대 간 공조 수사극 <모녀형사>가 선정됐다. 두 작품은 각각 결핍을 보완하는 의료진과 세대 차이를 넘어선 모녀 형사의 활약을 유쾌하게 그려냈다.
CJ ENM 스튜디오스 오광희 콘텐츠대표는 "신진 창작자의 아이디어가 K-콘텐츠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황득수 경영대표는 "창작자와의 동반 성장을 통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CJ ENM 스튜디오스는 제이케이필름, 본팩토리, 블라드스튜디오 등 9개 레이블이 통합된 국내 최대 크리에이터 집단으로, <어쩔수가없다>, <헤어질 결심>, <영웅> 등 영화와 드라마, 예능을 아우르는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K-콘텐츠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대상은 권순원 작가의 드라마 <클리너>가 수상했다. 작품은 과거의 흔적을 지우고 싶은 사람들의 욕망과 갈등을 속도감 있는 전개로 풀어내 높은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최우수상은 김혜인 작가의 미스터리 드라마 <코드클리어>로, 사라진 아이들을 찾는 어머니의 여정을 통해 사회적 공포와 모성애를 긴장감 있게 묘사했다.
우수상으로는 이민지 작가의 힐링 메디컬 드라마 <365 나이트클리닉>과 고진옥 작가의 세대 간 공조 수사극 <모녀형사>가 선정됐다. 두 작품은 각각 결핍을 보완하는 의료진과 세대 차이를 넘어선 모녀 형사의 활약을 유쾌하게 그려냈다.
CJ ENM 스튜디오스 오광희 콘텐츠대표는 "신진 창작자의 아이디어가 K-콘텐츠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황득수 경영대표는 "창작자와의 동반 성장을 통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CJ ENM 스튜디오스는 제이케이필름, 본팩토리, 블라드스튜디오 등 9개 레이블이 통합된 국내 최대 크리에이터 집단으로, <어쩔수가없다>, <헤어질 결심>, <영웅> 등 영화와 드라마, 예능을 아우르는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K-콘텐츠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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