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연수는 장애 학생 인권 제도와 보호 방안에 대한 교사들의 이해를 높이고, 학교 현장에 인권 친화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중앙 장애아동·발달장애인 지원센터 권익옹호팀장인 명노연 변호사가 맡아 △장애 학생 인권 관련 법·제도 △실제 학교에서 발생하는 인권 침해 사례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대응 방안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사·학부모·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지원 체계 구축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법과 제도 설명뿐 아니라, 교사로서 학생 인권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되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교사들의 인권 보호 역량을 체계적으로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모든 학생이 존중받는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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