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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핵잠 '韓 건조' 전제 논의… '美 건조' 거론 안 돼"

2025-11-14 12:52:49

위성락 안보실장, 한미 팩트시트 답변(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위성락 안보실장, 한미 팩트시트 답변(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대통령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14일 한미 관세·안보 협상의 결과물인 '조인트 팩트시트' 발표와 관련 한국의 핵추진잠수함 건조는 한국에서 이뤄질 것임을 시사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위 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이 사안에 있어 한미 정상의 논의는 처음부터 끝까지 '한국에서 건조하는 것'을 전제로 진행이 됐다. 우리 핵잠수함을 미국에서 건조하는 방안은 거론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는 해당 이슈가 정상 간 대화에서 한 번 거론이 됐는데,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우리가 여기(한국)에서 건조한다"는 언급을 했다고 위 실장은 소개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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