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심준보 기자] 데이터센터 반도체 전문기업 기업 파두가 올해 3분기 매출 256억원, 영업손실 114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0%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63% 감소했다.
3분기 매출 총이익은 119억원으로 전년 동기 22억원에 비해 약 441% 늘었다. 반면 3분기 기준 판관비는 23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28억원 대비 약 29% 감소했다. 연간 누적매출은 685억원을 기록했다.
파두에 따르면 매출액 증가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 증가의 본격 수혜를 받았기 때문이다.
최근 낸드 플래시 메모리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 따르면 2026년 기업용 SSD 수요는 이미 공급을 훨씬 초과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큰 폭의 가격 인상이 단행되고 있다.
이러한 시장 움직임 가운데 파두의 경우에도 최근 추가 하이퍼스케일 CSP 및 대형 서버 고객사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두 관계자는 “올해 차세대 컨트롤러 칩 개발에 매진하면서도 매 분기 매출, 영업적자 수준을 개선해 왔다”며 “최근 공시한 대형 수주 실적 뿐만 아니라 컨트롤러, SSD모듈 사업 신규 고객사향 주문이 지속적으로 들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3분기 매출 총이익은 119억원으로 전년 동기 22억원에 비해 약 441% 늘었다. 반면 3분기 기준 판관비는 23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28억원 대비 약 29% 감소했다. 연간 누적매출은 685억원을 기록했다.
파두에 따르면 매출액 증가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 증가의 본격 수혜를 받았기 때문이다.
최근 낸드 플래시 메모리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 따르면 2026년 기업용 SSD 수요는 이미 공급을 훨씬 초과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큰 폭의 가격 인상이 단행되고 있다.
이러한 시장 움직임 가운데 파두의 경우에도 최근 추가 하이퍼스케일 CSP 및 대형 서버 고객사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두 관계자는 “올해 차세대 컨트롤러 칩 개발에 매진하면서도 매 분기 매출, 영업적자 수준을 개선해 왔다”며 “최근 공시한 대형 수주 실적 뿐만 아니라 컨트롤러, SSD모듈 사업 신규 고객사향 주문이 지속적으로 들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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