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회천중앙역 파라곤’은 경기도 양주시 회정동 785(회천지구 A10-1블록)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면적 72~84㎡ 총 84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 작은도서관, 북카페, 음악연습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된다. 또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도 갖췄다.
‘회천중앙역 파라곤’ 이 들어서는 회천신도시는 서울과의 물리적 거리보다, 실제 출퇴근에 소요되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시간 효율형 지역’ 으로 주목받고 있다. 회천신도시에는 현재 수도권 전철 1호선 덕계역과 덕정역이 자리잡고 있으며, 두 역 사이에 ‘회천중앙역’ 신설도 추진되고 있다. 이를 이용하면 청량리역까지는 약 40분대, 서울역도 1시간 내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GTX-C 노선이 덕정역을 기점으로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어서, 개통 시 삼성역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도로망을 통한 서울 접근성도 우수하다. 세종~포천고속도로와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하면 회천신도시에서 서울 상봉·태릉입구 일대까지 30분 이내, 강남권까지는 4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오는 2030년 개통 예정인 서울~양주고속도로까지 더해지면 서울과의 연결성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수도권 내 주요 도시와 비교해 가격 경쟁력도 높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경기지역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2037만원으로 관련 통계 조사 이래 처음으로 2000만원을 넘어섰지만, 회천신도시는 여전히 1400만원 안팎 수준이다. 서울 접근성이 비슷한 동탄2신도시, 송도국제신도시, 운정신도시 등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합리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또 비규제지역이라는 점 역시 장점이다.
분양 관계자는 “회천신도시는 주요 도로망과 전철 등을 통해 정체 구간 없이 서울까지 30~40분대 이동이 가능한 지역으로, 실질적인 서울 생활권에 속한다”며 “서울 접근성과 분양가 메리트를 동시에 갖춘 ‘서울 인근 대체 주거지’ 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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