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부산지방국세청은 지난 11월 3일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에서 발표된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바탕으로 하반기 분야별 주요업무와 중점 추진사항을 논의하고, ‘공정하고 합리적인, 미래를 준비하는국세청’ 구현을 다짐했다.
회의를 주재한 강성팔 부산국세청장은 ‘납세서비스 향상과 세정효율화를 위한 국세행정 AI대전환’에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과 ‘민생경제 회복과 성장을 위한 합리적인 세정’ 구현에 역량을 집중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 청장은 “영세 소상공인을 위해 환급금 조기지급, 납세담보 면제 등을 세심하게 집행하고 맞춤형 지원제도를 활용하여 기업하기 좋은 세정환경을 조성해야 하며 모든 세정지원은 ‘납세자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리더십’으로 직원들이 신뢰 속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강성팔 청장은 끝으로 “유종지미(有終之美-시작한 일을 끝까지 잘해 끝맺음이 좋음)의 마음으로 남은 기간 업무를 잘 마무리하고, 해현경장(解弦更張-느슨해진 줄을 풀고 다시 팽팽하게 맨다는 의미로 기강을 다지고 제도를 새롭게 하여 새 출발을 다짐하는 뜻)의 자세를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부산청으로 나아가자”고 독려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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