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연합뉴스에 따르면 김정식 울산 남부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은 7일 새벽 브리핑을 통해 "어제 의식이 있었던 구조 대상자(44)가 구조 도중 심정지에 빠져 오늘 오전 4시 53분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위치가 파악된 다른 매몰자 1명도 사망한 것으로 소방 당국은 추정되는 가운데 나머지 5명 역시 생사와 매몰 위치조차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특히 구조 당국은 구조물의 추가 붕괴 가능성으로 인한 2차 사고 위험 때문에 수사에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소방 당국은 음향탐지기, 열화상카메라, 내시경 등의 각종 장비와 구조견을 동원해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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