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시상식에서는 지난 9월 진행된 스마트건설 챌린지 안전관리 분야 기술 경연 대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3개 팀이 상을 받았다.
건설용 리프트 자동점검 및 모니터링 시스템(삼성물산·국제산업렌탈·정호개발·지니웍스), 추락사·감전사 산재 리스크 저감을 위한 기반시설 세정 드론 기술(에이디엘), 자동화 드론 및 AI 기반의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현장 안전관리 기술(엔젤스윙) 등 세 편의 수상작들은 ‘소통24’를 통한 10일간의 대국민 공개 검증을 거쳐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시상식에 참여한 김일환 원장은 “스마트 건설 기술은 건설 산업의 미래를 이끌 혁신적인 힘”이라며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건설 현장을 만들 수 있도록 기술 혁신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관리원은 시상식에 이어 6일 열리는 스마트건설·안전·AI EXPO 본 행사에서는 ‘스마트 건설안전 포럼’도 개최한다. 이날 포럼은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 기술 및 활용 사례’를 주제로 한 전문가들의 발표에 이어 ‘건설안전 AI,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의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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