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22분 가까이 진행된 분량의 시정연설문에서 "정부가 마련한 2026년 예산안은 인공지능 시대를 여는 대한민국의 첫 번째 예산"이라며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역사적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천명했다.
특히 '인공지능'(AI)을 총 28회나 언급하면서 임기 내 'AI 대전환'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미 여러 차례 임기 내 'AI 3대 강국'에 진입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관련 정책을 힘있게 추진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지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에는 현재 최고의 IT분야 기업으로 발돋움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를 직접 만나 2030년까지 한국에 그래픽처리장치(GPU) 26만장을 공급하겠다는 약속을 끌어내기도 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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