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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10·15 부동산 대책 지적에 “불가피한 고육지책…일부 불편에 송구"

2025-10-27 11:26:01

이규연 홍보수석, 동남아 불법 구인광고 삭제 브리핑(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이규연 홍보수석, 동남아 불법 구인광고 삭제 브리핑(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이 27일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 설왕설래가 이어지자 해명에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수석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부동산 가격의 폭등이라는 게 미래에 재앙이 될 수밖에 없고, 이를 방치했을 경우 더 큰 문제가 될 수 있다"며 "고육지책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일부 불편이 일어나고 있는 것에 대해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면서도 "현시점에서 불가피한 정책"이라고 거듭 밝혔다.

다만 이번 대책에 대해 일부 잘못 알려진 부분이 있다며 "생애 최초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은 여전히 70%를 유지하고 있고, 15억원 이하 아파트는 최대 6억원의 대출이 현재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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