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연합뉴스에 따르면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이 대통령이 이상경 전 국토교통부 1차관의 사표를 수리하며 '10·15 부동산 재앙'을 차관 한 명의 사퇴로 덮으려 하고 있다"며 "차관 한 명 해임으로 끝날 일이 아니다. 이 대통령이 직접 대국민 사과하라"고 주장했다.
그는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구윤철 경제부총리, 이억원 금융위원장을 지목한 뒤 "이들은 국민에게 '대출 줄이고, 투기 막겠다'고 외치며 정작 자신들은 부동산을 불렸다"고 비판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이들을 '내로남불 부동산 3인방'이라고 부르면서 "이 대통령은 이 3인방도 즉각 해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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