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클룩은 북미, 유럽, 동남아 등에서 주로 이용하는 온라인 여행사(OTA)로, 전 세계 투어·입장권·교통·숙박 등 다양한 여행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내년 3월부터 철도를 이용하는 외국인이 클룩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KTX와 새마을호·무궁화호 등 일반열차 승차권을 실시간으로 조회하고 예매할 수 있게 됐다.
코레일 멤버십 회원가입 없이 플랫폼 내에서 자국 언어와 결제 수단으로 예매가 가능하다. 모두 15개 언어, 40개 통화, 40개 이상의 간편 결제 수단을 지원한다.
이민성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은 “다국어 홈페이지와 철도자유여행 ‘코레일패스’ 등 외국인 맞춤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계약으로 더 많은 분들이 열차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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